
강현우는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S 코리아 시즌2 16강 C조에서 정윤종을 상대로 힘과 기교 면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며 낙승을 거뒀다.
9일 정윤종과의 승부에서도 강현우는 프로토스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을 증명했다. 정윤종을 상대로 암흑기사 전략을 구사하려던 강현우는 상대의 모선핵에 의해 발각되자 곧바로 취소하고 수비적으로 끌어갔다. 조이기를 시도한 정윤종이 공격을 개시하면서 차원분광기로 거신 주위에 광전사를 소환하자 강현우는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저지선을 뚫어냈다.
이후 광전사와 암흑기사를 섞어 소환하면서 정윤종을 격파한 강현우는 2세트에서도 정윤종의 점멸 추적자 전략을 조합된 병력으로 막아내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강현우는 자유의 날개 시절에도 국내 공식전 전적이 많지 않지만 패한 프로토스전에서는 경우가 거의 없다. 2012년 10월27일 원이삭과의 팀리그 대결에서 패한 것이 유일하다.
프로토스전에 강점을 갖고 있는 강현우가 다른 종족전을 보강한다면 이번 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LG-IM 강현우 군단의 심장 프로토스전 전승
날짜 대회명 상대 승
5월30일 WCS 코리아 시즌2 32강 남기웅 1승
5월2일 WCS 코리아 시즌1 승강전 이수형 2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