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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시즌 결산] 200승 감독 3명 탄생

[12-13 시즌 결산] 200승 감독 3명 탄생
2003년 태동한 프로리그가 10년차를 맞으면서 선수들이 200승을 훌쩍 넘어서는 사례가 늘어났다. 이영호와 이제동 등은 200승 고지를 넘어 300승에 더 가까이 다가갈 정도로 선수들의 기록이 쌓였다.

12-13 시즌에서는 선수들보다는 감독들에게 의미있는 기록들이 나타났다.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을 필두로 삼성전자 칸 김가을, STX 소울 김민기 감독까지 200승을 달성한 사령탑이 3명이나 배출됐다.
감독이 200승을 달성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수들이야 승자연전방식에서 올킬을 달성하면 하루 4승도 이룰 수 있지만 감독은 하루 1승밖에 올릴 수 없다(프로리그에서 한 팀이 하루 두 경기를 치르는 더블 헤더는 열린 적이 없다). 그리고 감독의 승리는 곧 팀의 승리라는 점에서 이재균, 김가을, 김민기 감독의 프로리그 통산 200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가장 먼저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 200승을 기록한 감독은 웅진 이재균 감독이다. 12-13 시즌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200승에 가장 가까운 감독은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었다. 김가을 감독이 지난 시즌까지 187승, 이재균 감독이 183승을 기록하고 있었고 팀의 구성원들도 김 감독이 이끄는 삼성전자가 전력상 우위라고 점쳐졌다.

그렇지만 12-13 시즌이 시작되자 웅진의 상승세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1라운드에서 5승, 2라운드에서 6승을 달리면서 2라운드 막판부터 1위로 치고 나간 웅진은 2013년 4월13일 CJ 엔투스와의 4라운드에서 승리하면서 200승 고지에 올라섰다. 2003년 한빛 스타즈라는 팀을 이끄면서 프로리그에 참가한 이재균 감독은 햇수로 11년만에 프로리그 통산 200승을 가장 먼저 달성하는 사령탑이 됐다.
두 번째 200승은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 달성했다. 4월28일 8게임단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200승째를 달성했다. 김 감독의 경우 이재균 감독보다 1년 늦은 2004년부터 프로리그에서 사령탑을 맡았기 때문에 최소 경기 200승에 올랐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STX 소울 김민기 감독 또한 통한 200승을 달성했다. 5월28일 웅진을 4대3으로 제친 김민기 감독은 역대 세 번째 200승을 달성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프로리그 사령탑 200승 달성 기록
웅진 이재균 감독
2013-04-13 SK플래닛 12-13 CJ 엔투스 4대2 승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2013-04-28 SK플래닛 12-13 8게임단 4대1 승
STX 김민기 감독
2013-05-28 SK플래닛 12-13 웅진 스타즈 4대3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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