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챌린저] 진에어 방태수 "전병헌 선배님 감사합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1215522136205_20130712155502dgame_1.jpg&nmt=27)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박)진영 선배와 친분이 있고 설겆이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승리해서 미안하다.
Q 오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Q 컴퓨터 사정이 안 좋았는데.
A 개인리그라서 부담이 덜했다. 이상하게 곰TV 경기장에 오면 편안해지는 것 같다.
Q LG-IM 박현우와 2라운드 대결이다.
A 게임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상대 선수가 잘한다고 알고 있다.
Q 프리미어 리그 복귀는 가능할까?
A 하늘이 도와준다면 코드S, 프리미어 리그 복귀도 가능할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기억이 가물했는데 진에어 후원에 힘을 써주신 전병헌 의원님이 제 중학교 선배님이다. 예전 중학교 졸업식 때 본 적이 있었다.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예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시절 방송 경기에 자주 못나갔다. 그래도 연습생인 나를 보러 팬 분들이 많이 경기장에 와줬다. 정말 감사드리고 성적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스러울 뿐이다.
후원사가 잡히기 전까지 계속 고생한 동료들,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다. 특히 (양)희수, (김)도욱, (이)병렬이가 잘했으면 한다. 지금은 그만둔 (김)태균, SK텔레콤 T1 (김)택용 선배에게 감사하고 지금처럼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