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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심장 강세를 이어간 STX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명훈을 꺾으면서 군단의 심장 최강 테란임을 재입증한 STX 이신형,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명훈을 꺾으면서 군단의 심장 최강 테란임을 재입증한 STX 이신형,
STX 소울이 SK텔레콤 T1을 4대3으로 제압하며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군단의 심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 때문이다.

STX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르는 난타전 끝에 SK텔레콤 T1을 4대3으로 꺾고 먼저 웃었다.
포스트 시즌에 돌입하기 전 STX는 두 가지 완벽하게 다른 데이터를 보여줬다. 역대 포스트 시즌에서 3승11패, 승률 21%로 가장 낮은 팀이라는 데이터와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에게 2대1로 앞서 있다는 데이터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포스트 시즌 경험이 많은 SK텔레콤의 우세를 점쳤지만 STX는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위안을 찾았다.

STX는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프로리그에서 15승6패를 기록했다. 이는 8개 게임단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군단의 심장에 최적화된 팀을 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STX의 강점은 이신형이라는 확고부동한 에이스가 존재하고 프로리그에서 대세 종족으로 꼽히는 프로토스 라인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데 있었다. STX는 이번 12-13 시즌 4라운드 이후 4명의 프로토스와 이신형, 신대근을 거의 고정 배치하면서 승수를 올렸기에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맞불을 놓았다.
1세트에서 STX는 허를 찔렸다. 에이스 이신형이 도재욱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무너진 것. 정신적으로 흔들릴 수 있었지만 위기를 백동준이 SK텔레콤의 에이스 정윤종을 제압하면서 큰 데미지 없이 넘겼다.

이후 난타전이 계속됐지만 STX는 프로토스 변현제와 조성호가 원이삭, 김택용을 잡아내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었다. 마지막 7세트에서 STX는 정공법을 택했다. 이신형을 내놓으면서 정면 대결을 선언한 STX는 정명훈을 출전시킨 SK텔레콤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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