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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아메리카 시즌2, 중국 선수를 주의하라?

EG '서피' 코난 리우(왼쪽)와 'JIM' 카오 진 후이.
EG '서피' 코난 리우(왼쪽)와 'JIM' 카오 진 후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메리카 시즌2는 시즌1과 같이 한국 선수의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본선 32강 중에 올라간 한국 선수를 세는 것보다 외국인 선수 진출 숫자를 확인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32명 중에 한국 선수는 16명이며 미국 선수는 6명에 불과하다.

◆주관사가 MLG에서 NASL로 이전
시즌1을 주관했던 메이저리그 게이밍(MLG)이 대회 운영을 포기하면서 시즌2는 북미 스타리그(NASL)에서 진행한다. 현재 블리자드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 예선을 중계 중이며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식부터 함께한 MLG가 대회 운영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프로게임단 액시옴 구단주이자 MLG에서 중계를 맡고 있는 '토털비스킷' 존 베인과 팀리퀴드 대표인 빅터 구센이 소셜 네트워크(SNS)에 쓴 글을 유추해보면 블리자드가 제대로 된 지원을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MLG가 많은 손해를 입으면서 대회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 대회인데 미국 선수는 없다?
시즌1에서 지적됐던 미국 선수의 부진은 시즌2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 32명 선수 중에 미국 선수는 6명에 불과하다. 루츠게이밍 'puCK' 브랜든 퀄, 'ViBE' 댄 슈어롱, 'Minigun' 채드 존스, FXO 'Neeb' 알렉스 선더하프가 새롭게 본선에 합류했지만 한국 선수와의 기량 차이가 심한 것이 사실이다.
그렉 필즈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지난 대회에서 16강에 올랐던 EG 소속인 'Suppy' 코난 리우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 있지만 8강 이상의 상위 라운드 진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선수의 돌풍
시즌2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중국 선수들이 대거 진출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워크래프트3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는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해 열린 WCS 2012 아시아 파이널에서도 대만 선수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천 무도대회에서 세계적인 저그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감마 베어스 양치아쳉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고 중국 워크래프트3의 전설인 리 샤오펑의 동생인 'LoveCD' 리준펑의 말에 따르면 중국은 스타크래프트2 선수는 별로 없지만 선수 실력은 기존 A급 선수들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4명의 선수가 본선 무대를 밟았다. 워크래프트3로 유명했던 'MacSed' 시앙 후, 'Top' 후 타오, 'Jim' 진 후이 카오, 'XY' 시앙 야오가 주인공인데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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