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차전에서 패했는데.
A 상대 전략도 좋았지만 프로토스 선수들이 생각이 많았다. 잘 추스려서 2차전을 준비하겠다.
Q 4토스 전략이 실패했다.
A 모두 패해서 아쉽다. 1세트에 나선 (주)성욱이도 잘했는데 포스트시즌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흥분을 한 것 같다.
Q 김상준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A 연맹 쪽에서 경험이 많아 내심 기대를 했는데 기대만큼 못해줬다. 엔트리 구성에 대해 다시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Q 내일 경기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 생각인가.
A 1차전과 같이 동족전이 나올 것 같다. 거기에 맞게 준비할 생각이다. 또한 선수들 멘탈이 중요할 것 같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멘탈 관리에 신경을 쓸 생각이다.
Q 3차전까지 가야하는 상황인데.
A 예전에도 3차전까지 가서 승부를 뒤집은 적이 많다. 내일 이기면 여세를 몰아서 뒤집기도 가능할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