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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강현우 "'비상사테'를 막아라"

정윤종-강현우 "'비상사테'를 막아라"
SK텔레콤 T1 정윤종과 LG-IM 강현우가 테란의 비상을 막아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윤종과 강현우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코리아 시즌2 8강전에서 테란 김영진과 최지성을 각각 상대한다.
WCS 코리아 시즌2에서는 저그의 씨가 말랐다. 지난 23일 열린 8강 1회차에서 아주부 강동현과 웅진 김민철이 테란 조성주와 이신형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히면서 저그 종족의 4강 진출자는 나오지 않았다.

남은 종족은 프로토스와 테란 뿐이다. 프로토스는 SK텔레콤 정윤종과 LG-IM 강현우로, 두 선수 모두 테란과 대결을 펼친다. 정윤종은 아주부 김영진, 강현우는 스타테일 최지성과 맞붙는다.

만약 이번 8강전에서 프로토스 선수들이 모두 탈락한다면 WCS 코리아 시즌2의 4강은 모두 테란으로 꾸려지기 때문에 정윤종과 강현우의 어깨에 무거운 짐이 놓여 있는 상황이다.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개인리그에서 정윤종과 강현우의 테란전 성적은 꽤 좋은 편이다. 정윤종은 이번 시즌에 들어오기 위해 치른 챌린저리그에서 변현우를 꺾었고 시즌2 32강 본선에서는 황규석과 최지성을 연파했다. 또 16강에서는 같은 팀 동료 정명훈까지 잡아내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강현우는 GSTL과 승격강등전에서 테란을 자주 만났다. GSTL에서는 조성주, 이정훈, 변현우 등을 제압했고 승격강등전에서는 이정훈을 상대로 1승2패를 당했지만 결국 살아 남았다. 이번 WCS 코리아 시즌2 16강에서도 SK텔레콤 정명훈을 2대0으로 완파하며 테란전 능력을 검증받았다.

WCS 코리아 시즌2에서 테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윤종과 강현우가 테란의 강세를 끊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코리아 시즌2 8강
▶C조
정윤종(프) - 김영진(테)
▶D조
최지성(테) - 강현우(프)
*5전3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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