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피파14 부문에서 대표로 선발된 소감은.
A 20대 안에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 현재 29살인데 마지막에 목표를 달성해서 기분 좋다.
Q 지금까지 WCG에서 피파 종목이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A 그동안 국가대표에 올라간 선수들이 대부분 피파 온라인 중심이라면 저는 오래 전부터 패키지를 중심으로 했기에 우승할 자신있다.
Q 경계해야 할 국가 선수가 있는지.
A 2011년 대회에 참가했던 정원중 선수와 친한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독일 선수가 강하다고 하더라. 유럽 선수만 조심하면 우승 가능할 것이다.
Q 최근 대회가 거의 없는데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나.
A 'RFA'라는 카페가 있는데 대회를 운영하는 운영자로 활동 중이다. 대회는 없지만 카페내에서 대회를 개최해서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같이 연습 도와준 레전드 클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