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신형은 30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전에 출전해 테란 조성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이신형은 전혀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우선 2013년 개인리그에서 계속 다전제를 겪으면서 노하우를 쌓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브레인’ 김윤환 코치의 지도를 받아 다전제를 어떻게 하면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꼼꼼히 배웠다.
또한 경기를 치르면서 경험이 쌓인 것도 이신형에게는 무서운 무기다. 자신의 전략이 통했을 때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지만 자신이 준비한 것이 막혔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순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따라서 조성주가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온다 해도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이신형에게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이신형이 변수가 많은 동족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표명한 이유 역시 자신의 실력을 믿기 때문이다.
STX 이신형은 "예전에는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다라고 생각했는데 다전제는 경기 안에서 겪는 경험이 더 중요하더라"며 "지금은 나에게 경험이라는 무기까지 함께 주어졌으니 조성주 선수는 힘든 경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