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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 예고] 신재욱, 이재균 감독의 비밀 병기

[프로리그 결승 예고] 신재욱, 이재균 감독의 비밀 병기
"신재욱이 없었다면 웅진이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렸을지도 모릅니다."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은 신재욱이 이번 결승전의 변수로 생각하고 있다. 웅진이 이기기 위해서는 정규 시즌에 맹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세트를 가져와야 하고 신재욱이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6세트에 배치했다.
신재욱은 이번 시즌 풍파를 겪었다. 스타크래프트2가 처음 도입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도 8강에 진출하면서 가능성을 선보인 신재욱은 이번 시즌 웅진의 주전으로 내정됐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4전 전패를 거뒀고 2라운드에서는 나서지도 못했다. 3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면서 부활할 것으로 보였지만 4라운드부터 적용된 군단의 심장에서는 승과 패를 오가면서 믿음을 주지 못했다.

이재균 감독은 신재욱을 조커로 기용했다. 웅진의 정규 시즌 1위가 확정될 가능성이 있던 6월22일 6라운드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신재욱을 4세트 '아킬론황무지'에 배치했고 이신형을 맞아 전략 승부를 걸면서 승리를 따냈다. 최강 테란이라 불리던 이신형을 맞이한 신재욱은 이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다음 경기인 SK텔레콤전에서도 승수를 올리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 감독이 이번 결승전 6세트에 신재욱을 배치한 것도 6월22일의 기세를 다시 한 번 보여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엔트리상 웅진이 불리하다는 분석이 많지만 신재욱이 뭔가 해준다면 웅진이 우승을 확정하거나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이재균 웅진 감독은 "6세트는 팀에서 1, 2순위로 꼽히는 선수들이 들어가는 자리다. 3대2로 앞서고 있으면 매조지를 짓고 2대3으로 처져 있으면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어가야 한다. 즉 무조건 이길만한 선수가 맡아야 하는 자리다. 신재욱도 왜 6세트에 배치됐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말로 신재욱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결승

▶웅진 - STX

1세트 노준규(테) < 아킬론황무지 > 변현제(프)

2세트 김민철(저) < 돌개바람 > 이신형(테)

3세트 김유진(프) < 코랄둥둥섬 > 백동준(프)

4세트 윤용태(프) < 벨시르잔재 > 신대근(저)

5세트 김명운(저) < 뉴커크재개발지구 > 조성호(프)

6세트 신재욱(프) < 네오플래닛S > 김도우(프)

에이스 결정전 < 나로스테이션 >

*8월3일 오후 5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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