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 '폭군' 이제동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시즌2 파이널에서 '아우토반'을 달릴 태세다.
이제동은 이번 WCS 시즌2 파이널에서 프로토스만 연달아 격파하면서 4강까지 올랐다. '죽음의 조'라고 평가 받았던 16강 A조에서 프로토스인 SK텔레콤 정윤종과 첫 경기를 치른 이제동은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승자전에 올랐고 SK게이밍의 프로토스 장민철과 대결을 펼쳐 2대1로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변칙 전략에 능하다고 알려진 프로토스 요한 루세시를 맞아 이제동은 '우주정거장'에서 열린 3세트를 빼앗겼을 뿐 다른 세트들을 모두 가져가면서 3대1로 승리했다.
프로토스를 연파하며 4강에 오른 이제동의 상대가 프로토스인 LG-IM 소속 강현우라는 사실은 결승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력으로 프로토스를 꺾은 이제동에게 대진운이 따라주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25일 4강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