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결승 예고] 대장전 변수는 제닉스 테소로 김태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0101175304365_20130901012531dgame_1.jpg&nmt=27)
김태환은 제닉스 테소로 소속으로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액션토너먼트 2013 서머 사이퍼즈 던전앤파이터 대장전 결승전에 출전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태환은 각 팀 에이스들과 맞대결을 펼칠 때도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제닉스 스톰X 장재원, 악마군단장 정재운 등 개인전 결승에 오르며 최강이라 불리는 선수들과 대장전에서 맞대결을 펼쳤을 때 김태환은 오히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김태환이 제 몫을 해준다면 제닉스 테소로가 생각보다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환이 정재운만 잡아낸다면 직업 상성상 충분히 제닉스 테소로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 수 있다.
제닉스 테소로 김태환은 "(박)진혁이형이 1킬만 하면 우리가 우승한다고 우스갯소리를 많이 했지만 내가 우리 팀 우승의 키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침착하게 경기 운영을 한다면 충분히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