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 이름 교체와 더불어 MVP LOL팀을 인수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MVP 오존과 블루 등 두 개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과 최윤상 감독까지 함께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타크래프트2 팀 감독도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추측에 힘을 더하는 요소도 있다. MVP라는 게임단을 운영할 때 최윤상 감독은 스타2와 LOL을 총괄하는 총감독이었고 LOL팀은 임현석이 감독직을 수행했다. 삼성이 MVP 오존과 블루 등 LOL 2개 팀을 영입하면서 LOL팀만을 맡길 계획이라면 임현석 감독만 데리고 와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시 말해 임현석 대신 최윤상을 감독으로 영입했다는 점은 스타2와 LOL팀을 모두 맡기려는 포석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추측과 달리 최윤상 감독이 LOL팀을 맡고 김가을 감독이 스타크래프트2팀을 맡을 수도 있다. CJ 엔투스가 아주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를 인수해 창단했을 때처럼 LOL팀과 스타크래프트2팀을 분리해 각각 감독직을 맡긴다면 최윤상 감독과 김가을 감독은 삼성이라는 이름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다.
e스포츠계에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김가을 감독의 행보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후폭풍이 계속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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