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당시 정민수. '지니어스' 정민수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3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민수는 11일(한국시각) ESL TV를 통해 방송된 WCS 유럽 시즌3 16강 D조 경기에서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과 마우스스포츠 '루시프론' 페드로 듀란을 제압하고 조1위를 차지했다.
챌린저리그를 거쳐 이번 시즌3 본선 무대에 올라온 정민수는 마누엘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킬론 황무지'에서 벌어진 1세트 중반 맵 중앙 전투에서 완패하며 경기를 내준 정민수는 나머지 2세트를 가져가며 승자전에 올랐다.
정민수는 페드로와의 승자전 1세트에서는 전진 병영과 군수공장에서 나온 사신과 땅거미 지뢰에 본진을 압박당했지만 과감한 찌르기 공격으로 상대 본진을 장악하며 승리를 따냈다.
'돌개바람'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상대 입구 수비가 허술하다는 것을 간파한 뒤 모선핵과 추적자, 광전사, 파수기로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 라인을 초토화시킨 정민수는 확장기지와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Starbuck' 마틱 드예크는 최종전에서 페드로를 2대1로 제압하고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시즌2 파이널에 올랐던 마누엘은 2패로 챌린저리그로 강등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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