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NSL 시즌2 예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교포로 구성된 아베(AVE)와 패스트지지(FastGG)가 참가해 조 3위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이날 예선은 본선 16강 조 편성을 하는 경기라서 두 팀은 이날성적과 상관없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무대에 합류하게 된다.
아베의 팀장 김 우라디스라프(한국명 김 비)는 "현재 서울 시립대에 재학 중이며 팀원들 모두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프로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돼서 영광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앞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 기회를 준 넥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패스트지지 팀장인 강 세르게이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영광이다. 부담없이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데일리e스포츠 추석맞이 풍성한 '글래머'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