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문성원과 MVP 김경덕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유럽 8강에 합류했다.
문성원은 28일(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WCS 유럽 시즌3 16강 D조 승자전에서 김경덕을 2대1로 제압하고 조1위로 본선에 올랐다. 이로써 문성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WCS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문성원은 첫 경기에서 'Starbuck' 마틱 데자크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랐다. 하지만 승자전 첫 세트를 김경덕이 따냈다. 김경덕은 '외로운 파수꾼'에서 벌어진 경기 초반 전진 우주관문에서 소환된 예언자와 추적자 찌르기로 많은 이득을 챙기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하지만 문성원은 '연수'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김경덕의 모선핵과 추적자 찌르기를 해병과 공성전차로 막아낸 뒤 역습을 감행해 상대 진영을 초토화 시키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에 웃은 이는 문성원이었다. '프로스트'에서 펼쳐진 3세트 초반 해병 찌르기를 감행한 문성원은 경기 중반 대규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김경덕도 승자전에서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TitaN' 올레그 쿱트소브를 2대0으로 꺾고 조2위로 8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