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 게임단은 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 온게임넷과 넥슨이 흥미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며 "발표된 해외 4팀과 함께 리퀴드도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슈퍼 매치에 합류하는 리퀴드는 지난 8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하지만 대회가 끝난 뒤 'ixmike88' 마이클 그라남이 은퇴를 선언했고 'Korok' 스티븐 애쉬워스는 디그니타스로 이적하면서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상태다.
'BuLba' 샘 소사레는 "한국은 도타2 부문에서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한국에 갈 날을 기대하겠다. 이번 슈퍼매치에서 다른 팀과의 대결은 우리로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