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편안하게 임하고 오니까 잘 풀리는 것 같다.
Q '학교 매치'였는데 경기를 평가하자면.
A 2세트에서 광자포 러시를 배제했는데 당해서 불리하게 출발했다. 상대도 제가 올인을 할 줄 알고 대비만 하고 있더라. 그래서 병력을 이끌고 들어갔는데 거의 다 잃으면서 불리할 것 같았다. 하지만 감염충의 진균이 잘 통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MVP 서성민과의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A 편안하게 임하겠다. 승리하면 좋지만 패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이다.
Q 글로벌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고 시즌3는 3라운드 경기면 사실상 종료다.
A 별로 아쉽지는 않다. 올 해 중반과 후반에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Q IEM 뉴욕 대회에 참가하는데 목표가 있나?
A 당연히 외국에 가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일단 연습 도와준 (한)재운이 형과 (이)원표 선배에게 감사하다. 후원사와 같이 와준 윤희원 코치님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