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한 소감은.
A 김준환=기분 좋다. 예전에 EOT(Eye of Tiger Gaming)를 만나서 패했는데 복수를 하고 싶다.
A 심재용=일단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다음 주 EOT와의 경기가 있어서 걱정이 앞선다.
Q 첫 번째 선택에서 레이저와 외계 침략자를 선택한 이유는?
A 심재용=동시에 사용하면 외계 침략자의 카운터가 사라지지만 레이저가 상대 캐리를 무력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Q 패스트 지지의 실력은 어떻다고 생각하나?
A 심재용=실력 차이보다는 외계침략자가 중단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Q 루빅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A 김준환=시작하자마자 상대 관찰와드 박힌 것을 디와닝했다. 이후에는 여유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Q EOT를 상대로 승리할 자신있나?
A 심재용=물론 프로팀이라서 힘들겠지만 승리할 자신있다. 온라인 대회에서도 승리할 뻔 했다.
A 김준환=프로팀이고 강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이기는 것은 아니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심재용=팀원들이 전부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황인용 선수가 도타2 시작한지 두 달이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쁘다.
A 김준환=심재용 선수를 빼고는 경력이 짧다. 본인이 선택과 금지 등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다. 저희들도 발전해서 부담을 덜어줘야할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