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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L] 심포니도타 김준환-심재용 "EOT 못이길 상대 아니다"

심포니도타 김준환(왼쪽)-심재용.
심포니도타 김준환(왼쪽)-심재용.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심포니도타가 외계침략자를 선택한 심재용의 활약을 앞세워 러시아 교포팀인 패스트 지지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심포니도타는 8일 오후 벌어진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2경기에서 전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김준환=기분 좋다. 예전에 EOT(Eye of Tiger Gaming)를 만나서 패했는데 복수를 하고 싶다.
A 심재용=일단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다음 주 EOT와의 경기가 있어서 걱정이 앞선다.
Q 첫 번째 선택에서 레이저와 외계 침략자를 선택한 이유는?
A 심재용=동시에 사용하면 외계 침략자의 카운터가 사라지지만 레이저가 상대 캐리를 무력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Q 패스트 지지의 실력은 어떻다고 생각하나?
A 심재용=실력 차이보다는 외계침략자가 중단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Q 루빅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A 김준환=시작하자마자 상대 관찰와드 박힌 것을 디와닝했다. 이후에는 여유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Q EOT를 상대로 승리할 자신있나?
A 심재용=물론 프로팀이라서 힘들겠지만 승리할 자신있다. 온라인 대회에서도 승리할 뻔 했다.
A 김준환=프로팀이고 강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이기는 것은 아니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심재용=팀원들이 전부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황인용 선수가 도타2 시작한지 두 달이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쁘다.
A 김준환=심재용 선수를 빼고는 경력이 짧다. 본인이 선택과 금지 등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다. 저희들도 발전해서 부담을 덜어줘야할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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