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내 대표 선발전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열린다. 청두는 2009년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 도시.
2012년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국가로 거듭난 중국이기에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도 7개 종목에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번 중국 대표 선발전은 10개 지역에서 뽑힌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수은 WCG 대표는 "2년 연속 WCG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하는 중국이 2년 연속 패권을 노리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로 무장할 태세다. 선수들이 열기가 대단하고 중국 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