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스포츠와 오렌지 e스포츠가 도타2팀 개편을 마무리 했다.

'SyndereN' 트로엘스 니엘센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선수를 떠나보냈던 마우스스포츠는 4명의 덴마크 출신 선수를 영입했다.
플립사이드 출신인 'Ryze' 크리스토퍼 윈서와 함께 팀 라이프에서 활동하던 'Cr1t' 안드레아스 니엘센, 'Ace' 마르커스 호엘가드, 'Link' 실베스터 호엘가드 형제를 합류시켰다.

마우스스포츠는 현재 위플레이 도타2 리그에서 스피드게이밍에 이어 조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고 도타2 리그 시즌4와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인비테이셔널 2013 3위팀인 오렌지 e스포츠도 'YamateH' 잉 웨이 풍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다. 'Sharky' 레이몬드 옹, 'TFG' 다니엘 옹, 'Ling' 심 위 쳉, 'WinteR' 찬 릿-빈을 새롭게 영입했다.
오렌지 e스포츠는 "'YamateH'를 중심으로 팀을 새롭게 개편했는데 이런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연말이 되기 전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