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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감독, 삼성 갤럭시 칸과 이별

김가을 감독, 삼성 갤럭시 칸과 이별
지난 2004년부터 약 10년간 삼성 갤럭시 칸을 이끌었던 김가을 감독이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감독은 지난 9월 말 계약이 종료돼 숙소 및 연습실에서 짐을 정리했다. 현재 김가을 감독은 10월 초부터 새로운 일을 알아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이 종료된지 20일이 넘게 지났지만 삼성전자는 비난 여론을 의식해 발표 날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7일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인 MVP 오존과 블루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선수들과 함께 최윤상 감독도 함께 데려오는 것으로 알려지며 김가을 감독이 그만둘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퍼지기도 했다. 최윤상 감독이 LOL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 팀도 운영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 지붕에 두 명의 감독이 있을 수는 없지 않겠냐는 것이 소문의 이유였다.

김가을 감독이 삼성전자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것 이외에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 김가을 감독은 '은퇴'가 아닌 삼성전자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이야기를 주변에 전한 것으로 봐서 추후 e스포츠와 관련된 또다른 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0년이 넘게 삼성 갤럭시 칸을 지도하며 최하위였던 팀을 우승팀으로 만든 명장이었던 김가을 감독은 e스포츠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감독으로서 e스포츠를 빛낸 감독 중 한 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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