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8강 1경기
▶1세트 MVP 핫식스 승-패 버추얼 쓰론

MVP 핫식스가 버추얼 쓰론과의 8강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MVP는 22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버추얼 쓰론과의 8강 1세트에서 리치를 선택한 이대환과 자연의 예언자의 이상돈의 활약을 앞세워 버추얼 쓰론을 28대10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버추얼 스론의 김정기가 레이저의 정전기 연결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지만 MVP는 리치의 이대환이 상단에서 김정기를 잡아냈고 중단으로 이동해서는 리치의 박성우를 제압하며 승부를 뒤집엇다.

MVP는 중단에서 디나이를 하면서 성장하던 박성우의 연소술사를 다시 한 번 제거했고 곧바로 자연의 예언자 도움을 받은 이대환과 배지훈이 킬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파밍을 계속하면서 성장한 이대환은 미다스의 손과 함께 망각의 지팡이를 장착했고 연금술사의 윤덕수는 어둠의 검을 구입했다. 중단 상대 2차 포탑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킬을 추가한 MVP는 로샨을 제거하며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MVP는 상단 전투에서 연금술사의 화학적 분노 스킬을 활용한 교전에서 압승을 거뒀고 2차 포탑까지 제거했다. 불멸의 아이기스와 심판도를 구입한 이상돈과 바이스의 낫을 장착한 퍽의 배지훈까지 공격에 가세한 MVP는 중단 전투병 병영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리치의 이대환이 연쇄빙결 궁극기로 상대 영웅을 제거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