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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프나틱, 언더레이티드에 엄청난 '고통' 선사!

[슈퍼매치] 프나틱, 언더레이티드에 엄청난 '고통' 선사!
[슈퍼매치] 프나틱, 언더레이티드에 엄청난 '고통' 선사!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
▶프나틱 승-패 언더레이티드

프나틱이 중단 레인을 책임지는 칼레 사아리넨 '고통의 여왕'이 언더레이티드에게 '고통'을 선사하며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프나틱은 31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 1주차 언더레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14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프나틱은 3승으로 조1위에 올랐으며 언더레이티드는 3전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초반 정글에서 펼쳐진 첫 교전에서는 프나틱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갑작스럽게 맞딱드린 프나틱 '에라' 아드리안 크리에지우의 타이니는 언더레이티드 '코야' 허욱방의 리치를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기선을 제압한 프나틱은 곧바로 킬을 하나 추가하며 골드에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언더레이티드는 하단 레인을 계속 공격했다. 세 명이 계속 몰려 다니며 프나틱의 신경을 건드린 언더레이티드는 초반 약간 뒤진 것을 앞서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H4nn1' 카이 한부엑커스의 고통의 여왕이 환영화 룬을 계속 활성화 시키며 마나를 지켜낸 뒤 중단 레인 고전에서 '수니' 최민수의 트롤 전쟁군주를 잡아냈고 곧바로 또다시 킬을 기록하며 중단에서 언더레이티드를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

더블데미지 훈을 활성화 한 카이 한부엑커스는 점멸로 최문수와 허욱방을 연달아 제압했다. 순식간에 혼자 4킬을 기록한 카이 한부엑커스는 순식간에 성장을 했고 신속화 룬을 병에 담아 빠른 속도로 전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한지 8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킬 수는 10대1로 프나틱이 크게 앞서갔다. 고통의여왕은 장화까지 장착하며 빠른 움직임까지 보여줬고 하단 라인에서 프나틱의 다이브 공격이 완벽하게 통하며 사실상 하단 레인까지 제압했다.

이후에는 '에라' 아드리안 크리에지우의 타이니까지 합류해 맹활약을 펼쳤다. 결국 언더레이티드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14분만에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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