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이삭은 25일(한국시각) 뉴욕 맨해튼 센터의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열린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뉴욕 대회 결승전에서 김유진을 4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원이삭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겨울 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말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따낸 적이 있는 원이삭은 2013년 11월에도 중국에서 열린 스타즈워에서 우승한 데 이어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에서도 우승하면서 11월에 열린 국제 대회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원이삭은 나흘 뒤인 28일부터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2001년과 2002년 임요환이 2년 연속 WCG 금메달을 따낸 이후 한 번도 한 선수가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낸 적이 없지만 원이삭이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어 10년만에 기록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