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5인큐, 원소술사 힘으로 풀틸트 압살! 4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20320075969881_2013120320283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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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큐 풀틸트
1세트 5인큐 승-패 풀틸트
2세트 5인큐 승-패 풀틸트
5인큐가 원소술사를 선택한 김선엽의 맹활약으로 풀틸트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5인큐는 3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8강 2세트에서 초반 풀틸트에게 킬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원소술사가 갱킹을 통한 엄청난 성장으로 풀틸트를 제압, 4강에 합류했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한 것은 풀틸트였다. 1세트를 빼앗기며 벼랑 끝에 몰린 풀틸트는 초반부터 강하게 5인큐를 압박했고 결국 ‘’비벨’ 안사현의 바이퍼가 김상호의 밤의추격자를 제압하며 퍼스트 블러드에 성공했다.
풀틸트가 기선을 제압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듯 보였지만 곧바로 중단 라인 교전에서 서로 2킬씩 주고 받으며 5인큐가 골드를 어느 정도 따라잡았다. 또한 풀틸트 맹독사가 아바돈을 제압하기 위해 들어갔지만 아바돈이 자살을 선택하면서 이득을 챙기지 못했고 상황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5인큐는 원소술사와 밤의추격자가 사냥을 통해 성장에 집중하면서 후반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풀틸트가 계속 갱킹을 시도하며 레벨 차이를 벌리려 했지만 5인큐가 싸움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원소술사가 킬을 추가하며 조금씩 상황을 5인큐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다.
원소술사가 또다시 풀틸트 한정훈의 벌목꾼을 제압하면서 이득을 챙긴 5인큐는 룬까지 획득하며 킬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상단 레인 교전에서도 5인큐는 2대3 상황에서 치고 빠지는 컨트롤로 이득을 챙기며 킬차이를 7대5까지 벌렸다.
5인큐 원소술사는 계속되는 갱킹을 통해 상대가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했다. 풀틸트는 원소술사를 막아내지 못했고 5인큐는 대부분의 포탑을 파괴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5인큐는 밤의추적자까지 합류해 갱킹으로 이득을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5인큐는 상대 본진을 장악했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