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EoT, 서포터 맹활약으로 MVP 핫식스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20714292620384_20131207145329dgame_1.jpg&nmt=27)
![[NSL] EoT, 서포터 맹활약으로 MVP 핫식스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20714292620384_20131207145329dgame_2.jpg&nmt=27)
▶MVP 핫식스 1-1 EoT
1세트 MVP 핫식스 승-패 EoT
2세트 MVP 핫식스 패-승 EoT
EoT가 서포터들의 맹활약으로 MVP 핫식스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EoT는 2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4강 첫 경기 2세트에서 서포터들의 지원을 받은 자이로콥터의 힘으로 MVP 핫식스를 꺾었다.
초반 두 팀은 서로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쳤다. 갱킹에 유리한 영웅을 선택한 EoT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려고 협공을 펼쳤지만 MVP 핫식스의 협력 수비에 막혀 킬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EoT '평' 권평의 연금술사가 나무 밑에 자리를 잡으면서 상황은 EoT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연금술사는 정글 나무 밑에 숨어서 중단 레인으로 공격 오는 MVP 핫식스 선수들을 하나씩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연금술사와 활약으로 '캐스트' 마크 필러의 가시맷돼지가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MVP 핫식스가 두 명이 협공으로 가시맷돼지를 공격했지만 오히려 쫓기는 신세가 될 만큼 가시맷돼지의 힘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1차 타워를 모두 파괴한 EoT는 로샨까지 처치하며 완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VP 핫식스는 1세트에 맹활약한 백지훈의 바이퍼가 잘 성장하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레벨이 워낙 차이가 나 상황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초반부터 이득을 본 EoT는 끝까지 유리함을 지켜갔다. 막한에는 자이로콥터와 가시맷돼지가 전장을 휩쓸며 MVP 핫식스를 제압,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