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강국임을 증명하는 데이터가 나왔다.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버전으로 열린 대회를 총망라한 이 자료에서는 블리자드가 주관하는 세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를 비롯, 북미의 메이저리그 게이밍, 유럽의 홈스토리컵과 드림핵, IEM, 에이수스 ROG 등은 물론, 월드 사이버 게임즈, 핫식스컵,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등이 포함됐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열린 대회는 총 31개로 한국 국적을 가진 선수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테란이 14회, 프로토스가 9회, 저그가 8회 우승을 가져갔고 리퀴드 소속의 테란 윤영서가 5회로 가장 많이 우승했다. 상금만 놓고 따지면 가장 많은 상금인 10만 달러가 걸렸던 WCG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인 웅진 김유진이 준우승 1회를 포함, 13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1위에 랭크됐다.
그 결과 한국은 한국 지역에서 열린 WCS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송현덕과 최성훈, 유럽에서는 정종현, 김경덕, 문성원 등이 시즌별 지역 우승자로 등극했고 시즌별 파이널에서는 이신형, 최지성, 백동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16강으로 진행된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는 15명의 한국 선수가 진출했고 최종 우승은 웅진 김유진이 가져갔다.
2014년에도 비슷한 구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가 지역별 출전 제한을 강화시키기는 했지만 한국 선수들이 해외 프로게임단과 계약하면서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변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