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가 신규 영웅인 '군단 사령관(Legion Commander)'을 공개했다.

넥슨은 13일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2에 '랭크 게임'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영웅인 '군단 사령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일한 힘 속성의 여성 영웅으로 1대1 싸움에 특화된 특성과 뛰어난 돌격 능력을 자랑하는 '군단 사령관'은 '역전의 명수'와 '불굴의 의지', '용기의 순간', '결투'의 궁극기를 갖고 있다.

한편 밸브는 도타2에 대한 6.79c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미다스의 손' 조합법 가격이 1,400에서 1,550 골드로 증가했고 맹독사의 이동속도와 역병 와드 궁극기의 밤 시야가 1200에서 800, 290에서 285로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