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유의 이형섭 감독은 25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팀 해체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e스포츠 연맹에 남은 팀은 스타테일과 아주부, 곰TV 옵저버 활동을 했던 이선종씨가 창단한 에픽 만이 남게 됐다.
초청 팀인 액시옴에이서와 함께 핫식스 GSTL 시즌2를 진행했던 e스포츠 연맹은 포유까지 팀 해체를 선언하면서 현재 4개 팀 만이 남은 상태다.
그렇지만 소울도 내년 1월8일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2014 GSL 시즌1 예선전이 끝나고 난 뒤 해체하기로 사실상 결정을 내리면서 축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앞으로 e스포츠 연맹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