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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개막 D-1] 2014 시즌 프로토스가 지배?

SK텔레콤 T1을 대표하는 프로토스 원이삭(왼쪽)과 정윤종.
SK텔레콤 T1을 대표하는 프로토스 원이삭(왼쪽)과 정윤종.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에는 프로리그가 최강 종족으로 떠오른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7일 발표된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의 엔트리를 보면 프로토스 종족이 압도적인 출전률을 선보이고 있다. 1라운드 1주차에 배정된 여섯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제외한 24개 세트, 48명의 엔트리가 공개된 가운데 프로토스는 27개의 자리를 차지했다. 세트 기준으로 봤을 때에는 24개 세트 가운데 22개 세트에 프로토스가 들어가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프로토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에 열린 개인리그에서 프로토스가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3 코리아 시즌3에서 프로토스 백동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3 파이널에서도 우승했다. 곧바로 열린 글로벌 파이널에서도 프로토스 김유진이 제패하면서 프로토스는 명실상부한 스타2 최고의 종족으로 떠올랐다. 또 국내 팀 소속으로 WC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선발해 진행한 핫식스컵에서는 프로토스 정윤종이 우승했다. WCG에서는 저그 김민철, 이후에 열린 에이수스 ROG나 드림핵 우니터에서는 테란 윤영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의 상승세는 무시할 수 없다. 개별 매치업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가 선호되고 있는 이유 또한 저그나 테란을 상대하기 좋기 때문이다. 저그전에서 무난히 후반으로 진행될 경우 힘싸움에서 뒤처지지 않으며 테란과의 경기에서는 다양한 전략이 개발되어 흔들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토스가 프로리그를 지배할 것이라 예상되면서 웃고 있는 팀도 있다. SK텔레콤 T1이나 IM의 경우 프로토스가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정윤종과 원이삭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프로토스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백업 요원으로 꼽히는 김도우 또한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IM은 소울에서 이적한 조성호를 영입했고 리퀴드 소속의 송현덕도 프로리그를 함께하기로 결정하면서 박현우 등과 함께 4명의 엔트리를 모두 프로토스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프로토스의 출전 비율이 높아지면서 승부는 프로토스를 저격하는 능력을 갖고 있느냐, 또는 프롤토스로 맞불을 놓았을 때 누가 승리하느냐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종족으로 프로토스를 제압하거나 프로토스전에서 이기는 쪽이 우세를 점친다는 뜻이다.고인규 스포TV 게임즈 해설 위원은 "프로토스 유닛인 예언자, 차원분광기 등이 몇 차례의 버프를 받으면서 다른 종족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밸런스 조정이 언제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의 컨디션을 유지해 놓는 것이 각 팀들이 안고 있는 숙제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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