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프라임 김구현, 1년4개월3일만에 프로리그 출격

프라임 김구현, 1년4개월3일만에 프로리그 출격
김구현이 1년여만에 프로리그 무대에 모습을 들어낸다.

김구현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인크래더블 미라클(이하 IM)과의 대결에서 프라임의 유니폼을 입고 출격한다.
김구현은 기구한 운명을 가진 선수다. STX 소울에서 김윤환과 함께 에이스로 자리를 잡은 김구현은 2011년 공군 에이스에 입대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 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키웠던 김구현은 12-13 시즌에 들어가기 전 공군이 프로게임단운영을 포기하면서 프로리그 무대에 서지 못했다.

공군에서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병으로 군생활을 마친 김구현은 원소속 게임단으로 복귀하려 했지만 STX가 프로게임단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고 원래 있던 팀은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축소 운영되면서 돌아갈 곳이 사실상 없어졌다.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던 김구현은 프라임에 새로이 둥지를 찾았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구현은 2012년 8월26일 SK텔레콤 T1 정윤종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 것이 프로리그에서 보여준 마지막 경기였다. 최종 승리는 8월21일 KT 롤스터 이영호를 꺾은 것.
IM과의 대결에서 2세트 송현덕과의 경기에 출격하는 김구현은 1년4개월3일만에 프로리그 무대에 서는 것이며 승리할 경우 1년4개월8일만에 프로리그 승수를 추가한다. 김구현의 프로리그 통산 승수는 160승으로,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 가운데에는 이영호, 송병구, 정명훈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있다.

전역 이후 제2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시작한 김구현이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1주차
▶IM-프라임
1세트 박현우(프) < 우주정거장 > 전지원(저)
2세트 송현덕(프) < 프로스트 > 김구현(프)
3세트 최용화(프) < 연수 > 장현우(프)
4세트 한지원(저) < 세종과학기지 > 정찬우(프)
에이스결정전 < 벨시르잔재 >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