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현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인크래더블 미라클(이하 IM)과의 대결에서 프라임의 유니폼을 입고 출격한다.
공군에서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병으로 군생활을 마친 김구현은 원소속 게임단으로 복귀하려 했지만 STX가 프로게임단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고 원래 있던 팀은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축소 운영되면서 돌아갈 곳이 사실상 없어졌다.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던 김구현은 프라임에 새로이 둥지를 찾았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구현은 2012년 8월26일 SK텔레콤 T1 정윤종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 것이 프로리그에서 보여준 마지막 경기였다. 최종 승리는 8월21일 KT 롤스터 이영호를 꺾은 것.
전역 이후 제2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시작한 김구현이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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