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구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1주차 진에어와 경기에서 3세트에 출격해 11연패의 늪에서 탈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송병구는 프로리그에서만 11연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해를 보냈다. 스타크래프트2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혹독한 평가도 들었다. 삼성은 송병구에서 계속 기회를 줬지만 경기에만 들어가면 소심한 플레이로 일관해 결국 11연패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송병구는 비시즌 동안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경기 내에서 침착해지는 법을 훈련했다. 수비에 집중해야 하는 스타크래프트2 게임의 특성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송병구는 90% 정도 준비된 상태라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송병구는 "지난 시즌 11연패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안겨 드린 것 같아 너무나 죄송했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삼성 칸 송병구 프로리그 11연패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