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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CJ '갓습생' 김정훈, '갓' 이영호 격파! 대이변

[프로리그] CJ '갓습생' 김정훈, '갓' 이영호 격파! 대이변
[프로리그] CJ '갓습생' 김정훈, '갓' 이영호 격파! 대이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1주차
▶KT 0-1 CJ
1세트 이영호(테, 11시) < 벨시르잔재 > 승 김정훈(프, 5시)
"환상의 폭풍 조합!"

CJ 엔투스 김정훈이 40분간의 혈전 끝에 KT 롤스터의 에이스 이영호를 폭풍 속으로 밀어 넣으면서 프로리그 첫 승을 따냈다.

김정훈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최종병기' 이영호를 상대로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김정훈은 이영호의 의료선 견제에 관문과 수정탑이 파괴되면서 불안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영호가 김정훈의 본진과 7시 지역을 골고루 두드리면서 견제를 시도했고 김정훈은 주병력이 우왕좌왕하면서 피해를 입었다.

김정훈은 인구수 180을 채우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3기의 암흑기사를 이영호의 확장 기지마다 보내면서 일꾼을 잡아낸 김정훈은 거신과 고위기사를 조합하면서 탄탄한 운영을 선보였다.

이영호가 타이밍 러시로 연결체 2개를 파괴시켰지만 김정훈은 흔들리지 않았다. 침착하게 연결체를 복구한 김정훈은 우주관문을 지었고 폭풍함을 선택했다.

이영호와의 중앙 교전에서 김정훈은 폭풍함으로 공격을 시도하면서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이영호의 병력을 줄였다. 이영호가 치고 나오려 할 때 김정훈은 무리하게 공격을 시도하다가 폭풍함을 다수 잃었지만 곧바로 고위기사의 폭풍을 사용하면서 해병을 잡아내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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