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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KT 김대엽, 장기전 끝에 신동원에 대역전승! 1-1

[프로리그] KT 김대엽, 장기전 끝에 신동원에 대역전승! 1-1
[프로리그] KT 김대엽, 장기전 끝에 신동원에 대역전승! 1-1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1주차
▶KT 1-1 CJ
1세트 이영호(테, 11시) < 벨시르잔재 > 승 김정훈(프, 5시)
2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 아웃복서 > 신동원(저, 5시)

"내버려두지마!"

12-13 시즌 프로토스전에서 스페셜리스트라는 평가를 얻었던 CJ 엔투스 신동원을 상대로 KT 롤스터 김대엽이 막판까지 집중력을 살리면서 대역전승을 따냈다.

김대엽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1주차 CJ 엔투스 신동원을 상대로 장기전 끝에 역전해냈다.

초반 분위기는 신동원이 좋았다. 신동원은 김대엽이 두 번째 확장 기지를 가젹는 것을 확인하고 저글링과 바퀴로 공격을 시도했다. 한꺼번에 저글링 20기를 생산한 신동원은 대사촉진진화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뒤 공격을 시도했다.

바퀴와 저글링으로 양방향 공격을 시도한 신동원은 광자포 1개와 추적자, 모선핵으로 수비에 나선 김대엽을 흔들었다. 김대엽의 12시 연결체를 파괴한 신동원은 낙승을 거둘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김대엽의 버티는 힘이 신동원의 공격력을 넘어섰다. 신동원이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밀어붙이자 김대엽은 추적자와 광자포, 거신으로 한 번 막아냈다. 신동원이 또 다시 군단숙주로 몰아치자 김대엽은 뒤로 병력을 퇴각하면서 한 기씩 줄여내며 5대5 상황을 맞춰갔다.

12시 언덕 지역에 연결체를 확보한 김대엽은 신동원의 타락귀와 군단숙주, 히드라리스크 조합을 맞아 수비에 성공했고 2시에 건설한 신동원의 부화장을 파괴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김대엽은 우주관문을 2개 건설하면서 폭풍함과 공허포격기를 준비했다. 신동원이 무리군주와 타락귀를 조합하자 고위기사와 폭풍함, 공허포격기로 맞대응한 김대엽은 무리하게 밀고 들어오는 저그 병력을 무너뜨리고 역전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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