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호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1주차 MVP와의 2세트에 출전한다. 조성호가 IM 유니폼을 입고 프로리그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조성호는 12-13 시즌에서도 STX 소울의 전략적인 카드로 기용됐다. 이신형이라는 에이스를 중심으로 4명의 프로토스를 배치하면서 1-4-1 전략을 사용한 STX는 조성호가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서 기량을 회복하면서 안정감을 찾았고 준플레이오프부터 결승전 승리까지 연승을 달리며 우승했다.
프로리그 우승의 영광도 잠시, 후원사인 STX가 프로게임단 운영을 포기하면서 김민기, 최원석 감독이 별도로 꾸린 소울로 소속을 옮긴 조성호는 프로게이머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개인리그인 WCS 시즌3에서 8강에 들었고 시즌3 파이널까지 출전했지만 열정이 떨어졌던 조성호는 IM 강동훈 감독의 회유로 새로운 팀에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IM에서 제2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한 조성호의 첫 걸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1주차
▶MVP-IM
1세트 권태훈(저) < 우주정거장 > 박현우(프)
2세트 최경민(저) < 프로스트 > 조성호(프)
4세트 조중혁(테) < 세종과학기지 > 한지원(저)
에이스결정전 < 벨시르잔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