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은 2전 전승, 세트 득실 +5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가 고프다는 뜻을 남겼다.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1주차 프라임과의 대결에서 SK텔레콤이 3대1로 승리했지만 최연성 감독은 마음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감독은 "김민철이 이적 첫 승을 노렸지만 김구현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제 전략을 쓰지 못했다"며 "아쉬움이 남지만 김민철에게는 다음 기회가 또 주어질 것"이라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오는 1월6일 2승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IM과 맞대결을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