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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십] 언리미티드, 환상 팀워크로 섭제곡멜릉 2대0으로 완파!

[피파3 챔피언십] 언리미티드, 환상 팀워크로 섭제곡멜릉 2대0으로 완파!
[피파3 챔피언십] 언리미티드, 환상 팀워크로 섭제곡멜릉 2대0으로 완파!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8강 B조
▶언리미티드 2대0 섭제곡멜릉
1세트 언리미티드 1대0 섭제곡멜릉
2세트 언리미티드 3대2 섭제곡멜릉

-섭제곡멜릉 장우영 우현택
-언리미티드(Un-limited) 원창연 안천복

언리미티드가 섭제곡멜릉에게 2대0 완승을 거두고 첫 승점을 획득했다.
언리미티드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8강 B조 섭제곡멜릉과의 2세트에서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공격을 퍼부었고, 체흐의 선방까지 연달아 이어지면서 3대2 짜릿한 승리를 손에 넣었다.

언리미티드는 경기 초반 정면 공격에서 디아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디아비가 날린 슛이 굴절되면서 코너킥 찬스를 얻었지만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수비 상황에서 언리미티드는 실책을 범하면서 섭제곡멜릉에게 어이없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곧바로 우측 돌파, 크로스 이후 흘러나온 공을 앙리가 넣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언리미티드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드록바 투톱만으로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역전골은 넣지 못했다.

언리미티드는 전반 종료 직전 얻은 코너킥에서 펠라이니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섭제곡멜릉에게 동점골을 내준 언리미티드는 공격 패턴을 바꿨다. 측면 공격에 치중했던 언리미티드는 상대 수비가 빠지는 것을 보고 중앙 로빙 패스를 날렸고, 드록바가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공을 소유한 뒤 슛, 골망을 흔들면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언리미티드는 섭제곡멜릉의 거듭되는 맹공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체흐의 신들린 선방이 계속 나오면서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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