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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묵-전상욱, 예비군 대반란?

웅진 스타즈 시절 스타2로 송병구를 제압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던 임진묵.
웅진 스타즈 시절 스타2로 송병구를 제압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던 임진묵.
픽스 소닉 소닉 스타리그에도 예비군 열풍이 불어닥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미라클빌딩 7층에 위치한 소닉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픽스 스타리그 32강 B조 경기에는 군에서 제대한 임진묵과 전상욱이 한 조에 배치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진묵과 전상욱은 각각 공군과 육군으로 병역을 마쳤다. 임진묵은 공군 에이스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출전, 화려한 바이오닉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첫 전성기를 군대에서 맞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리그에서 스타크래프트2와 병행 시즌을 겪었고 12-13 시즌부터 공군이 e스포츠병 운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잠시 게임을 접었다. 공군을 제대한 임진묵은 원 소속 게임단인 웅진 스타즈로 복귀, 스타2에 전념했고 프로리그에서 삼성 송병구를 제압하면서 1승을 따내기도 했다. 프로게이머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갖고 있던 임진묵이지었지만 웅진이 게임단 운영을 포기하면서 공식 대회에서 은퇴하며 BJ로 전향했다.

전상욱 또한 우여곡절을 겪은 선수다. 킹덤 언더 파이어의 한국 최강자로 알려진 전상욱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 매력을 느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GO와 SK텔레콤 시절 팀을 대표하는 테란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질 뻔했지만 서지훈, 최연성 등 에이스들의 그늘에 가린 전상욱은 팀을 우승시킨 적은 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한 번도 결승 무대에 서지 못한 비운의 게이머였다. 위메이드 폭스로 이적한 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전상욱은 2011년 위메이드 폭스가 게임단 해체를 선택했고 뒤늦게 군에 가려 했지만 공군 에이스가 신병 선발을 포기하면서 합류하지도 못하고 육군에 가야 했다.

임진묵과 전상욱 모두 프로 게이머 생활을 하고 싶었지만 소속 게임단의 해체를 경험했고 군 생활까지 마친 상황에서 더 이상은 현역으로 뛸 무대가 없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공식 리그는 아니지만 소닉 스타리그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준비를 하고 있는 임진묵과 전상욱이 예비군의 실력을 보여줄기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픽스 스타리그 32강 B조
1경기 ▶구성훈 - 하늘
< 미스트 >< 네오일렉트릭서킷 >< 투혼 >
2경기 ▶임진묵 - 전상욱
< 미스트 >< 네오일렉트릭서킷 >< 투혼 >
승자전 < 서킷브레이커 >
패자전 < 서킷브레이커 >
최종전 < 미스트 >< 네오일렉트릭서킷 >< 투혼 >
*1, 2경기, 최종전은 3전2선승제
*승자전-패자전은 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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