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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지긋지긋한 프로리그 13연패 끊었다

송병구, 지긋지긋한 프로리그 13연패 끊었다
송병구, 지긋지긋한 프로리그 13연패 끊었다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가 자신의 표현대로 '인간 승리'를 거뒀다.

송병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3주차 프라임과의 3세트에 출전, 저그 신예 김한샘을 상대로 침착한 방어를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송병구는 이전까지 프로리그에서만 13연패에 빠졌다. 4월21일 웅진 김유진과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송병구는 이제동, 변영봉, 주성욱, 전태양, 임정현, 하재상, 변현제, 이승석, 임진묵에게 계속 지면서 11연패를 이어왔다. 2014 시즌에 들어와서 연패 탈출을 노렸던 송병구는 진에어 조성주와 CJ 김준호에게 또 다시 패하면서 1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송병구는 CJ 김준호에게 패한 이후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결의를 다졌다.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포털의 검색 화면을 캡처한 이 사진에는 '13연패'라는 글자들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다. 사진을 올린 뒤 송병구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진짜 끝내고 만다. 인간승리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라는 각오를 글로 남기면서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한샘과의 대결에서 송병구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임했다. 저글링 견제에 연결체를 취소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송병구는 김한샘이 울트라리스크를 주력을 조합하자 불멸자를 대거 생산하면서 수비해냈다.
김한샘의 뮤탈리스크 전환 타이밍에 추적자를 충원해 공격을 시도한 송병구는 2시 확장 기지를 파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프로리그 13연패를 극복한 순간이었다.

송병구는 "13연패가 의식되기는 했지만 개인리그 예선을 통과하면서 실력이 모자란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침착하게 플레이한 것이 연패 탈출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r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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