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3주차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는 하루 2승을 따냈다. MVP의 저그 박수호와 프로토스 서성민을 격파하면서 팀의 승리를 지켜낸 조성주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에 열리는 프로리그 SK텔레콤 T1 전에서 원이삭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를 언급함으로서 공개 도전장을 던진 것.
조성주의 도발을 들은 원이삭은 다음 주 대결을 앞두고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놓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있다. 현재 조성주는 6승, 원이삭은 4승으로 2승 차이가 나지만 14일 CJ와의 경기에서 원이삭이 1승을 추가하고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조성주와 맞붙어 승리한다면 타이, 또는 역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원이삭이 조성주를 다승 경쟁에서 밀어내려면 14일 맞대결하는 김준호를 꺾어야 한다. 원이삭은 김준호를 상대로 여러 차례 승리한 경험이 있다. 자유의 날개로 열렸던 WCS 2012 아시아 파이널 패자조 준결승에서 2대1로 승리했고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에서도 제압한 적이 있다.
원이삭은 "인터뷰를 통해 조성주의 도발 소식을 들었다. 경쟁 구도를 만드는 일은 언제나 환영한다. 다음 주 진에어와의 맞대결 때까지 무패 기록을 이어가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겠다"거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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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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