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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2 스폰서십] MVP 핫식스, 로샨 공략으로 재역전! 4강!

[넥슨 도타2 스폰서십] MVP 핫식스, 로샨 공략으로 재역전! 4강!
[넥슨 도타2 스폰서십] MVP 핫식스, 로샨 공략으로 재역전! 4강!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8강 2경기
▶MVP 핫식스 2대0 EoT
1세트 MVP 핫식스 승-패 EoT
2세트 MVP 핫식스 승-패 EoT

MVP 핫식스가 킬에서 크게 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샨을 공략하는 운영으로 EoT를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MVP 핫식스는 14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8강 2회차 2세트 경기에서 중반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막판 로샨 공략으로 재역전했다.

1세트 기세가 2세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초반부터 MVP 핫식스 '대니' 대니 조나단의 용기사가 상단 레인 압박을 잘 막아내면서 '앤드류' 앤트류의 자연의 예언자, '선비' 이정재의 루나가 성장할 시간을 벌어준 것. 용기사는 계속 상대 견제를 막아내며 CS를 챙기는 성과까지 거뒀다.

EoT '하지' 흡혈마가 어떻게든 차이를 줄이기 위해 '프로닥' 김준환의 바이퍼와 함께 협공을 펼쳤지만 이미 잘 성장한 용기사를 잡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마피아' 김병훈의 맹독사가 계속 용기사의 뒤를 쫓아 다니며 백업해줘 오히려 EoT가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14분대 교전에서 용기사가 '용의꼬리'를 아끼면서 교전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중단 레인 포탑까지 파괴한 EoT는 기가 막힌 백업으로 ‘래쉬’ 권명승의 닉스 암살자가 루나를 잡아내면서 조금씩 골드 차이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이후 '프로닥' 김준환의 바이퍼가 21분대 교전에서 무려 세 명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용기사가 계속 잡히면서 MVP 핫식스는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지만 로샨을 제압하면서 다행히 경기가 뒤집히는 것까지는 막을 수 있었다.

킬수에서 두 배 이상 차이를 내면서 조금씩 유리해졌던 EoT였지만 35분대 교전에서 MVP 핫식스가 또다시 로샨을 공략하는 운영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MVP 핫식스는 로샨을 제압하면서 EoT를 교전으로 끌어 들였고 용기사가 들어오던 EoT 선수들을 제압하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MVP 핫식스는 그대로 EoT 진영을 파고 들면서 올킬에 성공,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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