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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윈터] '꿍' 그라가스, 나진 실드 살렸다! 추격 개시

[롤챔스 윈터] '꿍' 그라가스, 나진 실드 살렸다! 추격 개시
[롤챔스 윈터] '꿍' 그라가스, 나진 실드 살렸다! 추격 개시
[롤챔스 윈터] '꿍' 그라가스, 나진 실드 살렸다! 추격 개시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3~4위전
▶KT 불리츠 2-1 나진 실드
1세트 KT 불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2세트 KT 불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3세트 KT 불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나진 실드

나진 실드가 '꿍' 그라가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3세트를 따내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진 실드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3~4위전 3세트에서 정글러 '노페' 정노철이 적극적으로 뛰어다니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잘 성장한 유병준이 전장을 지배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KT 불리츠가 라인을 스왑하자 나진 실드 '세이브' 백영진의 잭스는 곧바로 하단으로 내려왔다. 정노철의 리 신과 함께 블루 골렘을 사냥해 2레벨을 만든 뒤 4인 다이브를 감행한 나진 실드는 '레오파드' 이호성을 잡아냈지만 백영진이 타워에 전사하면서 개운치 않게 출발했다. 또 하단에 힘을 집중하는 사이 5분만에 상단 2차 타워까지 밀려버렸다.

하지만 나진 실드는 유병준의 그라가스가 하단으로 내려와 술통폭발로 상대 진영을 붕괴시킨 뒤 '카카오' 이병권의 엘리스를 잡아냈고, 이후 정노철이 하단을 찔러 '마파' 원상연을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정노철은 소환사의 협곡을 활발히 누비며 동료들에게 킬을 안기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나진 실드는 초반 성장이 더뎠던 백영진의 잭스에게 CS를 몰아줬고, 나머지 멤버들은 국지전을 펼쳐 거듭 킬을 획득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나진 실드는 중앙 매복 후 '고릴라' 강범현의 기습 크레센도로 '류' 유상욱의 르블랑을 끊어냈고, 이후 바론 사냥을 가는 척하다 한 번 더 매복, 3킬을 추가로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KT 불리츠를 전방위로 압박, 타워를 차례차례 파괴한 나진 실드는 상대 블루 골렘 정글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압승, 순식간에 3킬을 따낸 뒤 조이기에 들어갔다. 유병준의 그라가스가 던진 술통폭발 한 번에 르블랑이 비명횡사하자 나진 실드는 그대로 억제기를 파괴, 넥서스까지 두드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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