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김승진, 골키퍼 선방으로 승리 지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1619542077124_2014011619562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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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fever에이스) 2대1 김민재(Major프리)
김승진이 김민재의 맹공을 막내고 한 점차 아슬아슬한 승리를 지켜냈다.
김승민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16강 B조 경기에서 후반전 막판 골키퍼의 멋진 펀칭으로 호날두의 프리킥을 막아내면서 1승을 추가했다.
초반부터 첼시를 선택한 김민재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사이드에서 공을 띄워주며 골대 앞으로 공을 보내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준 것. 골키퍼에 막히긴 했지만 김민재의 초반 골문 러시는 김승진을 정신 없이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김승진은 한번의 패스로 상황을 완전히 뒤집었다. 김민재가 기가 막힌 맨투맨 수비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었지만 김승진의 집요한 공격이 통했고 결국 오렌테가 첫 골을 넣으며 김승진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선제골을 허용하자 김민재는 위축됐다. 김승민은 호날두를 골문으로 집중 투입시켰고 결국 파울을 얻어 내면서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김승민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다행히 전반 막판 김민재가 한 골을 따라가면서 분위기를 탔고 후반전 역시 김민재가 계속 주도권을 가져갔다. 김승민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한 골 차이의 리그를 어떻게든 지켜내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김민재가 계속 김승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김승민의 수비 라인은 탄탄했다. 김승민이 마지막에 호날두에게 프리킥을 허용하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지만 골키퍼의 멋진 펀칭으로 방어에 성공, 2대1 승리를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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