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현은 20일 오후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삼성 갤럭시 칸과의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신예 이제현이다.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간 뒤 IM 소속으로 GSTL에 출전하면서 프로리그와는 인연을 맺지 못하는 듯 했지만 IM이 이번 시즌부터 협회에 가입하면서 오랜만에 출전하게 됐다.
정종현의 출전은 삼성 칸의 저그 카드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EG 이제동에게 0대3으로 패했지만 예전부터 정종현은 저그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IM이 개막 2연승 이후 3연패로 주춤한 것도 작용했다.
프로리그 복귀전이 저그전이 아닌 프로토스전이라는 것은 정종현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70%가 넘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저그전과 달리 프로토스전에서는 50% 승률에 그치고 있다. 정종현은 지난 해 12월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싱가포르에서도 CJ 엔투스 김준호와 강초원을 상대로 1승5패에 그쳤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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