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언리미티드, 아인스에 신승! 4강 확정(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1818130406602_20140118181509dgame_1.jpg&nmt=27)
![[피파3 챔피언십] 언리미티드, 아인스에 신승! 4강 확정(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1818130406602_20140118181509dgame_2.jpg&nmt=27)
▶갤럭시스타 2대0 인천
1세트 갤럭시스타 5대0 인천
2세트 갤럭시스타 4대1 인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8강 조별 풀리그 B조
▶언리미티드 2대1 아인스
1세트 언리미티드 0대2 아인스
2세트 언리미티드 2대0 아인스
3세트 언리미티드 2대2 아인스(승부차기 언리미티드 9대8 아인스)
언리미티드가 원창연이 10번째 키커까지 등장하는 어려운 경기 끝에 아인스 이현진을 제압한 덕에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언리미티드는 18일 서울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8강 B조 경기에서 아인스를 상대로 3세트 에이스 결정전, 그것도 승부차기까지 진행되는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9대8로 승리하며 2승째를 기록했다. 메이저와 함께 공동 2승을 기록한 언리미티드는 4강을 확정지었다.
언리미티드는 1세트 3대3 경기에서 아인스에게 0대2로 완패를 당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아인스가 수비 라인을 탄탄히 갖춘 뒤 역습을 시도했고 두 번의 역습이 제대로 통하면서 완패를 당했다. 2세트에서 언리미티드는 원창연과 안천복 조합이 공격과 수비를 완벽히 분담하면서 승리르 따냈다. 전반 초반에 두 골을 성공시킨 언리미티드는 후반까지 잘 지켜내면서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이 경기의 백미는 에이스 결정전이었다. 언리미티드의 대표 선수로 나선 원창연은 먼저 실수를 범하면서 골을 내줬고 이후 따라 붙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전반 초반 이현진에게 골을 헌납한 원창연은 전반 중반 코너킥을 통해 따라 붙었고 연장 전반에도 클리어링 실수로 골을 허용한 뒤 연장 후반에 골을 넣으며 따라갔다.
승부차기에서도 쉽게 이길 수 있었지만 원창연은 가시밭길을 걸었다. 이현진의 실축을 틈타 4대3까지 앞선 원창연은 다섯 번째 키커가 골키퍼 정면으로 차면서 승부를 이어갔다. 이현진의 10번째 키커가 골대를 맞추자 원창연은 나우두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기나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원창연의 승리로 8강에서 2승을 거둔 언리미티드는 메이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고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A조에서는 갤럭시스타가 인천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 희망을 이어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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