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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에 의해 울고 웃은 SKT와 진에어

하루 2승을 거둔 SK텔레콤 김민철(왼쪽)과 2패를 당한 진에어 조성주
하루 2승을 거둔 SK텔레콤 김민철(왼쪽)과 2패를 당한 진에어 조성주
SK텔레콤 김민철, 김도우 3승 합작
'6전 전승' 조성주 2패에 운 진에어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상위권 팀다운 명경기를 연출한 가운데 이적생들의 성적에 의해 희비가 엇갈렸다.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SK텔레콤 T1이 3대2로 승리하면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나란히 팀을 옮긴 SK텔레콤 김민철과 진에어 조성주의 대결에서는 김민철이 먼저 웃었다. 김민철은 조성주의 메카닉 유닛을 상대로 군단숙주로 막아내면서 바퀴와 뮤탈리스크로 확장 기지를 파괴하는 기지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조성주가 부화장을 파괴하기 위해 느린 기동력으로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바퀴와 뮤탈리스크의 기동력으로 테란의 확장 기지를 연파했고 자원줄을 끊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웅진에서 이적한 진에어 김유진이 승리를 거두면서 팀을 옮긴 이후 첫 승을 따냈다. 정윤종을 상대한 김유진은 3차원관문 추적자 러시를 통해 정윤종을 제압하면서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3세트에서도 준이적생인 방태수가 웃었다. SK텔레콤 출신인 방태수는 12-13 시즌 은퇴를 결심했다가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지만 진에어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승리를 따냈다. 50분이 넘어가면서 자원을 다 쓰는 상황에서 정명훈을 꺾으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렇지만 SK텔레콤도 이적생으로 맞불을 놓았다. STX 소울 출신의 김도우가 4세트에 출전, 이병렬과의 경기에서 불사조의 현란한 컨트롤을 통해 역전승을 따낸 것.

에이스 결정전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이적생간의 대결이었다. 조성주를 상대한 김민철은 조성주가 바이오닉 전술을 운용하자 김민철 또한 발 빠르게 대응했다. 저글링과 맹독충, 뮤탈리스크를 조합하면서 테란의 빈틈을 비집고 들어간 김민철은 대규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하루 2승을 따냈다.

SK텔레콤은 두 명의 이적생이 3승을 합작했고 진에어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던 이적생 조성주가 2패를 당하면서 무너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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