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스폰서십] 제퍼, 코리 활약으로 또다시 역전승! 승자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122453888503_20140121224808dgame_1.jpg&nmt=27)
![[넥슨 도타2 스폰서십] 제퍼, 코리 활약으로 또다시 역전승! 승자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122453888503_20140121224809dgame_2.jpg&nmt=27)
▶제퍼 3대1 MVP 핫식스
1세트 제퍼 승-패 MVP 핫식스
2세트 제퍼 패-승 MVP 핫식스
4세트 제퍼 승?패 MVP 핫식스
제퍼가 잘 성장한 혼돈기사를 앞세워 MVP 핫식스에 또다시 역전승을 거두며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제퍼는 21일 오후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4강 2경기 4세트에서 30분까지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30분 이후 교전부터 혼돈기사와 닉스 암살자가 맹활약하며 승리 3대1로 MVP 핫식스를 제압했다.
초반에는 3세트 역전승을 거둔 제퍼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제퍼는 스티븐 쳉의 이오가 상황을 파악하러 온 MVP 핫식스 앤드류 이브린의 자연의 예언자를 순식간에 잡아냈다. 자연의 예언자는 중반까지 갱킹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 덕분에 제퍼는 하단 레인을 장악하며 잘 성장해갔다.
그러나 MVP 핫식스에는 '반화' 윤덕수의 흡혈마가 제퍼의 '섹시밤보' 닉스 암살자를 두 번이나 제압하면서 킬수에서 역전했다. 흡혈마의 견제에 닉스 암살자는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상황이 돼 결국은 또다시 팽팽하게 경기가 흘러갔다.
'블리츠' 윌리엄 리의 퍽이 6레벨이 된 순간 코리라이트의 혼돈기사가 협공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자연의 예언자가 또다시 닉스 암살자를 제거하며 MVP 핫식스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흡혈마가 15분대 교전에서 순식간에 2킬을 기록한 뒤 로샨까지 공략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30분까지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MVP 핫식스는 32분대 교전에서 코리의 혼돈기사에게 두 명이 순식간에 잡히고 말았다. 게다가 이오도 자연의 예언자를 드디어 잡아내면서 초반에 당한 한을 풀었다. 또다시 누가 완벽하게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나 혼돈기사를 잡을 MVP 핫식스 영웅이 없었다. 혼돈기사를 앞세운 제퍼는 닉스 암살자까지 교전에 합류해 기가 막힌 컨트롤을 보여주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포탑까지 파괴한 제퍼는 킬을 동점으로 만든 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결국 37분대 교전에서 제퍼는 MVP 핫식스 5명을 모두 잡아내고 킬수에서도 역전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제퍼는 마지막 교전에서 혼돈기사가 MVP 핫식스 선수들을 전멸시키며 역전승에 마무리를 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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