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 발표회에서 넥슨 박성민 도타2 사업팀장은 "시드 혹은 지역 예선을 통해 TI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팀장은 "현재 한국 도타2 리그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즌2 정도가 끝날 시점에는 TI 시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성민 팀장은 밸브와 함께 TI 관련 이벤트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구체적인 TI 시즌4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8월 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은 KDL 시즌3가 한창 진행 중인 달. 만약 TI 시즌4가 8월에 열리고, KDL에 참가 중인 한국팀이 TI 시즌4에 출전하게 된다하더라도 일정 조율을 통해 TI 시즌4 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 박성민 팀장의 설명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