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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십] '에투의 헤딩!' 잇츠 30.2, 전승 4강 확정!

[피파3 챔피언십] '에투의 헤딩!' 잇츠 30.2, 전승 4강 확정!
[피파3 챔피언십] '에투의 헤딩!' 잇츠 30.2, 전승 4강 확정!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8강 A조
▶잇츠30.2 2대0 인천
1세트 잇츠30.2 2대2 인천
2세트 잇츠30.2 4대1 인천

-잇츠30.2(Its 30.2) 윤성용 이재균
-인천(InCheon) 박우찬 윤재욱

잇츠30.2가 2대2 대결로 치러진 2세트 경기에서 후반전 역전에 성공하며 전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잇츠30.2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부문 8강전 2세트 2대2 매치에서 에튜와 이브라히모비치, 토레스 등이 후반전에서만 4점을 획득하며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 초반 두 팀은 중앙 지역에서 계속되는 공방을 펼쳤다. 미드필더에서 서로의 패스를 계속 끊어내면서 좀처럼 골대 근처로 가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이 끝나갈 42분 인천 박우찬이 호날두로 오른쪽을 파고 들며 기분 좋은 선취골을 냈다.

그러나 후반전에서는 잇츠30.2의 골이 폭발하면서 순식간에 역전이 됐다. 왼쪽에서 호나우딩요가 올려준 공을 에튜가 헤딩으로 넣으며 동점 골을 만들었고 잠시 후 윤성용이 이브라히모비치의 단독 드리블로 추가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잇츠 30.2는 앙리와 토레스까지 투입하면서 추가 골을 넣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결국 토레스는 투입되자 마자 곧바로 세트 플레이로 추가 골을 성공하며 3대1로 앞서가며 잇츠30.2는 승기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결국 윤성용이 이브라히모비치로 마무리 골을 넣으며 경기는 4대1로 마무리됐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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